전현무계획3 대전 맛집 | 50년 노포 냉동삼겹살, 오징어매운탕 조합과 삼겹로스 호수식당 (+온주완)

 

호수식당

전현무계획3, 대전에서 발견한 50년 냉동삼겹살 노포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MBN·채널S에서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이번엔 '유잼 도시' 대전으로 향했어요.

이번 대전 편에는 '대전의 아들'이라 불리는 배우 온주완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했어요. 세 사람이 대전 구도심 골목 깊숙한 곳에서 만난 곳이 바로 50년 전통의 냉동삼겹살 노포, 호수식당이에요.

요즘 삼겹살 하면 대부분 생고기를 두껍게 썰어 내는 방식을 떠올리실 텐데요, 호수식당은 조금 달라요. 얇게 썬 냉동삼겹살을 달궈진 불판 위에 바짝 구워내는 방식으로, 옛날 '삼겹 로스구이' 그 시절의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대전 토박이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숨은 명소예요.

호수식당 호수식당



호수식당은 어떤 곳인가요?

호수식당은 대전 중구 은행동·선화동 일대 구도심 골목에 자리한 50년 이상 된 노포 고기집이에요. 90년대 대전에서 가장 번화했던 중앙로 동양백화점(현 NC백화점) 인근에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어요. 지금도 중앙로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어요.

한때는 메뉴판에 '삼겹 로스', '소고기 로스'라는 이름을 그대로 써놨을 만큼, 이름까지 옛날 방식을 고집했던 집이에요. 지금은 삼겹살이라는 이름을 쓰지만, 조리 방식과 맛만큼은 옛날 로스구이 그대로예요.

이 집의 특별함은 단순히 오래됐다는 게 아니에요. 냉동고기라고 하지만 신선한 생고기를 급랭해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에서 은은한 단맛이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아요. 얇게 잘린 고기가 잘 달궈진 불판에 올라가면 가장자리가 기름을 타고 들썩이며 익어가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기대감이 올라가요.

기본 찬으로 나오는 무생채와 묵은지도 이 집의 숨은 명물이에요. 새콤달콤 무생채가 기름진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주고, 몇 년씩 숙성된 충청도식 묵은지의 깊은 맛도 놓치기 아까운 부분이에요.


주요 메뉴 및 가격

호수식당

호수식당

호수식당

호수식당

냉동 삼겹살 200g — 16,000원
얇게 썰어 냉동한 삼겹살을 잘 달궈진 불판에 구워 먹는 방식이에요. 일반 삼겹살보다 얇아서 빠르게 익고, 구울 때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올라오는 식감이 특징이에요. 150g에 17,000원을 받는 집도 많은 요즘, 200g에 이 가격이면 가성비도 인정받고 있어요.

방송 팁: 불판에 기름이 충분히 배어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으면 그 맛이 제대로예요.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게 이 집 단골들의 국룰이에요.

호수식당

호수식당

오징어 매운탕 — 8,000원
대전에는 바다가 없는데도 오징어 요리가 유독 발달해 있어요. 호수식당의 오징어매운탕도 그 맥락이에요. 시원하고 진한 국물이 고기 먹다 지친 입을 확 살려줘요. 삼겹살 구우면서 중간에 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면 더 잘 먹힌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에요.

볶음밥 고기 다 구운 불판에 그대로 밥을 넣어 볶아 내는 방식이에요. 기름이 배어든 불판에서 나오는 볶음밥 맛은 따로 시켜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삼겹살 + 오징어매운탕 + 볶음밥이 이 집의 3종 세트처럼 여겨지는 이유예요.

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호수식당의 특별한 점과 주의사항

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분위기예요. 세련된 인테리어나 새 불판을 기대하고 가시면 조금 당황할 수 있어요. 오래된 한옥 구조 그대로의 낮은 천장, 연기가 빠지는 시스템이 요즘 고기집과는 달라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낡고 정겨운 공간이 오히려 이 집의 매력 포인트예요.

사장님의 넉넉한 입담도 이 집 분위기의 일부예요. 고기 구워주면서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가 부담스럽지 않고 정감 있어요. 처음 오는 손님도 금방 편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거기 있어요.

좌석은 2인석, 4인석 위주로 되어 있어서 단체 손님이 많으면 테이블을 합쳐야 하고, 그만큼 웨이팅도 길어질 수 있어요. 인기가 많아진 만큼 요즘은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게 가장 좋아요.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요. 중앙로역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호수식당



출연자들의 반응

전현무, 곽튜브, 온주완 세 사람이 대전 구도심 골목에서 발견한 이 50년 노포. 온주완이 직접 대전의 숨은 맛집으로 안내한 곳인 만큼, 대전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담은 한 끼였어요. 얇게 썰린 냉동삼겹살이 달궈진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그 장면, 방송 보면서 군침 흘리신 분들 분명 계실 거예요.

오징어매운탕 국물까지 더한 이 조합은 전형적인 대전 노포 스타일이라 '대전의 아들' 온주완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었을 것 같아요.




방문 팁 및 예약 안내

호수식당은 전화 예약이 가능해요. 주말이나 저녁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생기는 편이라 방문 전 미리 전화해 두시는 게 좋아요.

  • 오픈 시간인 오후 5시에 맞춰 가는 게 가장 여유롭게 자리 잡는 방법이에요.
  • 최소 인원수 이상으로 삼겹살을 주문하는 게 기본 예의예요. 1인 방문 시에도 2인분 주문을 추천해요.
  • 오징어매운탕은 꼭 같이 시키는 걸 권해요. 삼겹살 단독보다 조합으로 먹을 때 훨씬 잘 어울려요.
  • 마무리 볶음밥은 불판에 기름이 충분히 배었을 때 타이밍을 맞춰야 진짜 맛이 나와요.
  • 주차 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추천해요.

대전 구도심 투어 코스 추천

호수식당이 있는 대전 중구 은행동·선화동 일대는 대전의 오래된 먹자골목이 밀집해 있는 구도심이에요. 주변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할게요.

성심당 본점 — 대전역 바로 옆에 위치한 대전 대표 베이커리예요. 튀김소보로, 판타롱부추빵은 대전 왔으면 한 번씩은 맛봐야 하는 것들이에요. 전현무계획3에서도 들른 바 있어요.

진로집 — 은행동 골목 안에 있는 두부두루치기 전문 노포예요. 호수식당과 같은 구도심 골목 문화를 느낄 수 있어요.

희락반점 — 1912년 개업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화요리 노포예요. 유니짜장이 특히 유명해요.

대전 중앙시장·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 호수식당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예요. 저녁 식사 전후로 가볍게 산책하며 대전 구도심의 풍경을 느낄 수 있어요.


기본 정보

상호명: 호수식당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목척4길 60 (은행동·선화동 인근, 중앙로역 8번 출구 도보 3분)

전화번호: 042-257-7776

영업시간: 매일 오후 5시 ~ 오후 9시 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유료주차장 이용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홈페이지/예약사이트: 별도 홈페이지 없음. 전화 예약 가능.


마무리 요약

전현무계획3 대전 편에서 '대전의 아들' 온주완이 안내한 호수식당은 50년 이상 한자리를 지켜온 냉동삼겹살 노포예요. 생고기를 급랭해 사용해 단맛이 살아있고, 얇게 썬 고기를 바짝 구워 먹는 옛날 로스구이 방식이 매력이에요. 오징어매운탕과의 조합, 마지막 볶음밥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대전 구도심의 진짜 맛을 경험하는 한 끼가 돼요.

대전 여행 계획 중이라면, 성심당과 함께 호수식당도 일정에 꼭 넣어보세요.



방문 전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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