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범죄액션 드라마 '빌런즈'가 2025년 12월 18일 TVING을 통해 공개된다. 3년 가까이 공개가 연기되며 표류하던 이 작품은 재정비를 거쳐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의 명작을 연출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극본을 집필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선도해온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담당하며, 드라마 제작진의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범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이민정이라는 배우 라인업 자체가 화제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티저 포스터 공개 직후부터 "캐스팅이 미쳤다", "드라마급 라인업"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작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HBO 맥스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디즈니+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 기본 정보
제목: 빌런즈 (Villains)
장르: 범죄 드라마, 액션 스릴러
공개일: 2025년 12월 18일
연출: 진혁 감독
극본: 김형준
출연: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이민정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대한민국
OTT: TVING(단독 공개), HBO Max(아태 17개국), 디즈니+ 재팬
드라마 줄거리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악인들 간의 피 튀기는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유지태가 연기하는 '코드명 J'는 베일에 가려진 천재적인 범죄 설계자다. 완전 범죄 승률 100%를 자랑하는 그는 자신이 완성한 범죄를 하나의 작품이라 칭하며 즐기는 범죄계의 소시오패스로, 과거 5년 전 슈퍼노트 관련 사건의 배후 인물이다.
곽도원이 맡은 장중혁은 도둑들의 돈까지 도둑질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끝판왕 형사다. 그럴싸한 학벌도 배경도 없는 그는 일찌감치 현실을 깨닫고 돈에 집착하게 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비리 형사가 된다. 그에게 '나쁜 짓'은 곧 돈이자 승진을 의미한다.
이범수가 분한 차기태는 전 국정원 금융범죄전담팀 팀장이다.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꼬이게 만든 범죄 설계자 '제이'를 쫓던 그는 5년 전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이 하나둘 수면 위로 올라오자 다시 집요한 추적에 나선다.
이민정이 연기하는 한수현은 위조지폐계 최고의 아티스트다. 희망 없이 살아가던 그는 위조지폐 제작자 '양도사'를 만나 기술을 전수받은 후 최고의 위폐 제작 아티스트로 거듭난다. 5년 전 제이가 설계했던 프로젝트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렸던 그는, 응징의 순간을 기다리다가 제이가 다시 나타나면서 욕망의 소용돌이로 빠져든다.
저마다의 목적과 욕망을 품은 네 인물이 슈퍼노트를 중심으로 벌이는 두뇌 게임과 신경전이 극의 핵심이다. 진짜 돈을 위조 돈으로 바꾸려는 자들과 그 돈을 되찾기 위해 움직이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능한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주요 등장인물 및 캐릭터 분석
유지태 - 코드명 J (범죄 설계자)
유지태가 맡은 코드명 J는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루는 인물이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그는 범죄를 단순한 불법행위가 아닌 '작품'으로 간주하며, 자신이 설계한 범죄 계획에 대한 자부심과 자만심을 가지고 있다. 소시오패스적 성향으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없으면서도 냉철한 판단력과 치밀한 계획 능력을 갖춘 악당의 전형이다. 유지태의 침착하고 날카로운 표현력이 이 캐릭터와 완벽하게 부합하며,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곽도원 - 장중혁 (비리 형사)
곽도원은 악덕 형사 장중혁 역으로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을 선택했다. 도덕성이 무너진 형사로서 법보다는 돈을 우선시하는 인물인 그는, 겉으로는 법 집행자이면서도 실제로는 악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인물이다. 곽도원의 지난 연기 경력에서 보여준 다양한 장르적 스펙트럼이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수 - 차기태 (전직 국정원 팀장)
이범수가 분한 차기태는 극의 텐션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전직 국정원 금융범죄전담팀 팀장으로서 공적인 입장에서 제이를 추적하지만, 동시에 과거 사건으로 인한 개인적 앙금을 품고 있다.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이 드라마에서 '정의'라는 명분 아래 움직이는 그의 캐릭터는 긴장감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다.
이민정 - 한수현 (지폐 도안 아티스트)
이민정은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위조지폐계 최고의 아티스트 한수현을 연기한다. 희망을 잃었던 인물이 기술을 습득하면서 변화하고, 과거 사건으로 인한 응징의 욕구가 욕망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력 있는 아티스트가 가지는 자부심과 위험한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드는 결단의 순간이 이 역할의 매력이다.
관전 포인트 및 명장면
초호화 캐스팅의 연기 경쟁
이번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네 명의 배우가 펼치는 연기 대결이다. 각자 다른 배우 경력을 가진 이들이 한 작품에서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는 관객들의 큰 기대사항이다. 특히 곽도원의 3년 만의 복귀와 이민정의 2년 만의 컴백이 겹쳐 있어, 배우들의 강렬한 에너지 교차가 예상된다.
슈퍼노트를 둘러싼 두뇌 게임
드라마 제목 그대로 여러 '악인들'이 하나의 목표(초정밀 위조지폐)를 놓고 벌이는 심리 게임과 신경전이 핵심이다. 각자 다른 목적과 욕망으로 움직이는 네 인물의 이해관계가 얽혀들면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감독진의 신뢰도
'시지프스'와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진혁 감독의 메가폰은 작품의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의 김형준 감독이 극본을 썼다는 점도 드라마의 질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작가의 의도 및 작품 해석
진혁 감독과 김형준 작가의 조합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성공과 명작의 호응을 받아온 제작진이다. 이들이 '빌런즈'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분을 거부하는 현대 범죄 드라마다.
드라마는 전통적인 경찰물이나 법정물처럼 '정의의 승리'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신, 각자의 욕망과 생존 논리로 움직이는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지형을 그려낸다. 도덕적 우월성이 없는 네 명의 '빌런'이 벌이는 대결은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욕망과 생존, 그리고 도덕성 사이의 간극을 표현하는 메타포로 작용한다.
또한 제목 '빌런즈'의 복수형은 이 드라마가 단일한 악당을 추적하는 구도가 아니라, 여러 악인들 간의 대등한 대결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는 한국 범죄 드라마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시청 후기 및 평점 분석
드라마 공개 이전 공개된 자료들을 보면, 업계 전문가들과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특히 티저 포스터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긍정적 평가 요소
강력한 배우 라인업은 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 유지태의 냉철함, 곽도원의 연기력, 이범수의 카리스마, 이민정의 변신 모두가 시너지를 이룬다면 드라마의 완성도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혁 감독의 영상미와 김형준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결합되면, 고급스러운 범죄 드라마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목할 점
다만 초정밀 위조지폐라는 소재가 한국 드라마에서는 다소 낯선 주제일 수 있다는 점과, 여러 악인들의 대결을 그리는 만큼 플롯이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경험 많은 제작진과 강력한 배우 라인업이 이를 충분히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후기: 어떤 종류의 드라마인가?
'빌런즈'는 전형적인 선과 악의 대결 구도에서 벗어난 현대적 범죄 드라마다. 빠르게 진행되는 플롯과 여러 인물의 욕망이 얽히고설켜 만드는 긴장감이 특징이다.
이 드라마는 팬텀, 넷플릭스 드라마 '킬러스', 영화 '공작' 같은 작품들을 좋아한 시청자들에게 특히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잡한 플롯 속에서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관찰하고, 각 인물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는 즐거움을 주는 드라마 형식이기 때문이다.
결론: 종합평
종합평
'빌런즈'는 3년의 표류 끝에 공개되는 작품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해 보인다. 강력한 배우 라인업, 경험 많은 제작진, 그리고 한국 드라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토리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배우들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와 초정밀 위조지폐라는 흥미로운 소재, 그리고 여러 악인들 간의 심리 전쟁은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요소들이다. 한국 범죄 드라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할 만하다.
TVING에 가입된 구독자라면 2025년 12월 18일 공개되는 이 드라마를 반드시 챙겨볼 것을 권한다. 한국 드라마의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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