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궁금한 건 못 참지] | 매일 모습이 바뀌는 산속 달력의 정체, 용인 한택식물원 낙우송, 입장료 예약 방법

 

용인 한택식물원

TV 방송 정보

오늘 KBS 2TV '생생정보' [궁금한 건 못 참지] 코너에 경기도 용인의 한택식물원이 소개됐어요. 테마는 '매일 바뀌는 산속 달력의 정체는?'이에요.

달력처럼 계절마다, 날마다 그 모습을 다르게 바꾸는 나무가 있다면 믿기시겠어요? 그 신비로운 나무의 정체는 바로 '낙우송(落羽松)'이에요. 한택식물원에 자리한 낙우송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데요, 봄의 연두빛 새싹,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의 황갈색 단풍, 그리고 앙상한 겨울 수형까지 그야말로 살아 있는 자연의 달력이에요.

방송을 보고 나면 당장 용인으로 달려가고 싶어질 거예요.


낙우송이 특별한 이유 — '산속 달력'의 비밀

낙우송은 이름 자체가 독특해요. 낙(落) · 우(羽) · 송(松), 즉 '깃털처럼 잎이 떨어지는 소나무'라는 뜻이에요. 보통 소나무 같은 침엽수는 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수인데, 낙우송은 침엽수이면서도 가을이 되면 잎이 황갈색으로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수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요. 자연계에서 꽤 드문 특징이에요.

높이는 최대 25~50m에 달하는 키 큰 나무로, 미국 남부 미시시피강 유역이 원산지예요. 수명이 매우 길어 확인된 개체 중 가장 오래 산 것은 2,649년이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예요.

낙우송의 가장 신비로운 특징은 땅 위로 솟아오르는 '공기뿌리'예요. 낙우송은 습한 늪지대를 좋아하는 나무인데, 물 속에서는 뿌리가 숨을 쉬기 어렵기 때문에 뿌리가 땅 위로 툭툭 솟아올라 공기를 마셔요. 서양에서는 이것을 '무릎 뿌리(Knee root)'라고 부를 만큼 독특한 모양이에요. 동굴 속 석순처럼 규칙적으로 솟아오른 공기뿌리의 풍경은 마치 애니메이션 속 정령의 숲에 들어온 것 같은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요. 한택식물원의 낙우송 군락 앞에 서면 그 느낌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거예요.


한택식물원 소개

한택식물원은 1979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물원이에요. 경기도 용인시 비봉산 자락에 약 20만 평(66ha)의 부지를 갖추고 있으며, 자생식물 2,400여 종과 외래식물 7,300여 종을 포함해 총 9,700여 종, 1,000여만 본의 식물이 살고 있어요.

환경부로부터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단순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식물 연구와 보전 활동을 수행하는 곳이기도 해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방식을 유지한다는 점도 특별한 자랑이에요.

36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꼼꼼히 둘러보면 족히 2~3시간이 걸려요. 야외 정원뿐만 아니라 호주온실, 남아프리카온실, 허브&식충식물온실 등 실내 온실도 잘 갖춰져 있어서 날씨에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방문이 가능한 곳이에요.

용인 한택식물원



계절별 한택식물원 풍경

봄(3월 말 ~ 5월 초)에는 들꽃원, 야생화원, 목련정원에서 수선화, 철쭉, 목련이 릴레이로 피어나요. 여름에는 수생식물원과 연못 주변이 수련과 청초한 녹음으로 가득 차고, 숲 그늘이 많아 더위를 피하며 걷기에도 좋아요. 가을에는 단풍정원과 낙우송이 황갈색으로 물들며 핑크뮬리와 억새도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얻어요. 겨울에는 야외가 잠시 숨을 고르지만 열대온실이 따뜻한 공기와 초록의 식물로 가득해서 겨울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어요.

용인 한택식물원

용인 한택식물원



주요 관람 포인트

낙우송 군락 외에도 한택식물원에서 꼭 봐야 할 곳들이 있어요.

호주온실은 어린왕자 속 바오밥나무를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핵심 포인트예요. 드라마 촬영 이후 더욱 유명해진 바오밥나무와 유칼립투스 등 이국적인 식물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요. 꼭 바오밥나무와 함께 사진을 남기세요.

허브&식충식물온실에서는 파리지옥, 네펜테스 등 식충식물 100여 종을 만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구역이에요.

전망대에 올라서면 사계절 옷을 갈아입는 식물원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암석원에는 고산식물 500여 종이 돌과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풍경이 이어지고요.

수생식물원은 입구를 지나 길을 건너면 나무 데크를 따라 아이리스, 수련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공간이에요. 수련연못 앞 전망 데크는 물에 반영된 풍경이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라 사진 찍기 좋아요.


방송 출연자 반응

방송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낙우송의 모습을 보며 한 나무가 이렇게 다채로운 표정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출연자들이 크게 감탄했어요. 특히 땅 위로 솟아오른 공기뿌리의 독특한 형태를 처음 접한 출연자가 신비롭고 기묘한 느낌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한 나무 구경을 넘어 자연이 스스로 계절을 알린다는 사실 자체가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는 반응이었어요.


기본 정보

상호명: 한택식물원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

전화번호: 031-333-3558

홈페이지: www.hantaek.co.kr

운영시간: 오전 9:00 ~ 일몰 (매표는 오후 5:30까지) 매표 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권장

휴무: 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10,000원
  • 어린이 · 청소년 7,000원
  • 36개월 미만 어린이 무료
  • 단체 · 경로 · 국가유공자 · 장애인 · 인근 면민 할인 적용

주차: 무료 주차 가능

용인 한택식물원


용인 한택식물원




방문 팁

식물원 전체를 여유 있게 돌아보려면 최소 2~3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아요. 입구에서 식물원 지도와 대표 식물 55종 사진이 담긴 팸플릿을 받아 코스를 미리 확인하면 동선을 짜기 편해요.

낙우송의 공기뿌리는 수생식물원 인근 연못 주변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어요. 기묘하고 신비로운 풍경이라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포인트예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서비스가 제공되며, 출입구에 턱이 없어 장애인 접근도 가능해요.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식당과 카페, 기념품숍, 식물판매장도 운영되고 있어서 관람 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려면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백암터미널까지 버스로 약 50분, 이후 마을버스 10-4번 이용 (하루 12회 운행)하면 돼요. 동서울터미널에서 죽산터미널까지 이동 후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주변 코스 추천

당일치기 코스

한택식물원 관람 (2~3시간) → 백암 읍내 순대거리 (점심 또는 간식) → 용인 대장금파크 (화정, 이산, 동이 등 MBC 사극 촬영지)

1박 2일 코스

첫째 날: 한택식물원 → 백암 순대거리 → 대장금파크 → 와우정사 둘째 날: 경기도박물관 → 백남준아트센터

대장금파크는 역사적인 고증을 거친 사극 세트장으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와우정사는 국내 최대의 불교 사찰 조각으로 유명한 이색 명소예요. 식물원에서 힐링하고 주변 명소를 함께 엮으면 알찬 용인 여행이 완성돼요.


마무리 요약

KBS 2TV 생생정보 [궁금한 건 못 참지] 코너에서 소개된 용인 한택식물원의 낙우송은 침엽수임에도 낙엽이 지는 독특한 나무로, 계절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자연 달력이에요. 땅 위로 솟아오른 공기뿌리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은 한택식물원만의 특별한 볼거리예요.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물원답게 36개의 테마 정원, 다채로운 온실, 사계절 꽃과 나무가 가득한 이곳은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의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로 강력 추천하는 곳이에요.




방문 전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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