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3일, KBS 2TV에서 새로운 일일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친밀한 리플리'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기본정보
제목: 붉은 진주
장르: 복수,미스터리,막장,범죄,블랙코미디
개봉일: 2026년 2월 23일
감독: 김성근
작가: 김서정
출연: 박진희, 남상지, 최재성, 김희정, 김경보, 강다빈 등
제작사: DK E&M, 몬스터유니온
회차: 100부작 예정
OTT: Wavve
줄거리 및 결말 (스포일러 포함)
이 드라마의 중심에는 쌍둥이 자매 김명희와 김단희가 있습니다. 언니 김명희는 다정한 성품의 간호사로 평범한 가정을 꿈꾸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며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동생 김단희는 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언니 김명희의 이름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아델 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치밀한 복수 계획을 세우고, 언니의 신분으로 아델 가에 침투합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백진주 역시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 복수를 위해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모두 버립니다. 그녀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턴트 '클로이 리'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 아델 그룹에 입성하여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합니다. 평범했던 대학생의 일상은 한순간에 무너졌고, 새로운 정체로 거대 그룹에 접근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들을 만나며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델 그룹의 중심에는 회장 박태호와 그의 아내 오정란이 있습니다. 박태호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자로, 비밀을 지키고 이용하는 데 능합니다. 오정란은 아들 박현준을 통해 아델 그룹을 차지하겠다는 욕망을 품고 있으며, 과거 주인집 아가씨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유언장을 조작하고 독살을 감행하는 등 끝없는 탐욕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김단희(언니 명희로 위장)와 백진주(클로이 리로 위장)는 각자의 복수를 진행하던 중 서로를 알게 되고, 공동의 적인 아델 가의 악행에 맞서기 위해 손을 잡게 됩니다. 두 여자는 자신의 비밀은 지키면서도 상대의 비밀을 파헤쳐야 하는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점차 연대와 이해로 나아가며, 복수로 시작된 관계가 진정한 우정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박민준은 김단희의 조카로 아델 그룹 제1 본부장이지만 '반쪽짜리 후계자'로 불립니다. 대학 시절 백진주를 만나며 처음으로 자유를 꿈꾸지만,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고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두 여성의 복수극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캐릭터 설명

박진희 - 김명희/김단희 역 (1인 2역)
박진희는 이번 작품에서 쌍둥이 자매를 모두 연기하는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언니 김명희는 다정한 성품의 간호사로 평범한 삶을 꿈꾸던 인물이었으나, 동생 김단희는 언니의 죽음 이후 언니의 신분으로 살아가며 냉철하고 치밀한 복수자로 변모합니다.
'태종 이방원', '러브씬넘버#', '리턴'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여온 박진희는 이번 작품에서 양극단의 캐릭터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대본 리딩에서 박진희는 "김단희는 양극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 제가 대본을 읽으면서도 매력적으로 느꼈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남상지 - 백진주/클로이 리 역
남상지는 가족을 잃은 후 신분을 바꾸고 복수를 꿈꾸는 백진주 역을 맡았습니다. 평범한 대학생이던 그녀가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턴트 '클로이 리'라는 다른 신분으로 나타나 복수를 시작합니다.
'우당탕탕 패밀리', '으라차차 내 인생'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준 남상지는 "진주는 순수함과 강인함 두 가지 얼굴을 함께 가지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티 없이 순수하고 맑았던 진주가 어떻게 붉은 진주로 물들어가는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최재성 - 박태호 역
최재성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델 그룹 회장 박태호 역을 맡았습니다. '결혼하자 맹꽁아!', '비밀의 여자'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해온 최재성은 이번 작품에서 악의 축으로서 묵직한 무게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박태호는 비밀을 지키고 이용하는 데 능한 권력자로 박진희와 날 선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합니다.

김희정 - 오정란 역
김희정은 박태호의 아내이자 아델 갤러리 관장 오정란으로 분합니다. 아들 박현준을 통해 아델 그룹을 차지하겠다는 욕망을 품은 정란은 멈출 수 없는 욕심으로 인해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집니다. '화려한 날들', '멜로무비', '스위트홈'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희정은 욕망과 불안을 동시에 품은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낼 전망입니다.

김경보 - 박민준 역
아델 그룹 제1 본부장 박민준 역은 김경보가 연기합니다. 김단희의 조카인 박민준은 장남임에도 '반쪽짜리 후계자'로 불립니다. 대학 시절 백진주를 만나며 처음으로 자유를 꿈꾸지만,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고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강다빈 - 박현준 역
강다빈은 아델 그룹 제2 본부장이자 박민준의 이복동생 박현준 역을 맡았습니다. 자유롭고 거침없는 성격의 박현준은 백진주를 향한 욕심과 박민준에 대한 의리 사이에서 갈등하며 어긋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천희주 - 최유나 역
천희주는 아델 그룹 신사업 TF팀 팀장이자 진주의 친구 최유나로 분합니다. 열등감과 질투심이 극대화된 최유나는 백진주의 모든 것을 빼앗고자 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집니다.
이 외에도 이명호(송근태 역), 정의갑(제임스 리 역), 하재숙(정윤정 역), 금호석(정우진 역) 등 베테랑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관전 포인트 및 명장면
박진희의 1인 2역 연기 변신
박진희는 '돌아와요 순애씨' 이후 무려 19년 6개월 만에 1인 2역을 맡았습니다. 다정한 간호사 김명희와 냉철한 복수자 김단희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오가는 연기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강렬한 눈빛으로 언니의 복수를 위해 자신마저 버린 김단희의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두 여자의 워맨스(Woman+Romance)
복수로 시작된 김단희와 백진주의 관계가 갈등을 넘어 연대와 이해로 확장되는 과정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각자의 비밀을 지키면서도 상대의 비밀을 파헤쳐야 하는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거대한 악에 맞서 손을 잡게 되는 과정이 촘촘하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치밀한 복수 계획과 심리전
자신의 비밀은 지키면서도 상대의 비밀을 파헤쳐야 하는 치열한 심리전이 극의 색다른 재미를 완성합니다. 두 여성 주인공과 아델 가의 악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두뇌 싸움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티저 영상의 강렬한 메시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김단희가 오정란을 향해 "죽은 여자가 살아 돌아왔다"고 선언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박태호를 응시하며 "당신을 위해서"라는 한마디를 던지고, 다리 위에서 오열하는 김단희의 모습과 "날 만만하게 본 대가를 비싸게 치러야 할 거다"라고 말하는 박태호의 모습이 교차되며 강렬한 대립 구도를 예고했습니다.
백진주는 "저한테 남은 건 이제 복수, 그것뿐"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은 이들 앞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감독/작가 의도 및 작품 해석
김성근 감독은 '결혼하자 맹꽁아!', '우당탕탕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등에서 일상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선보여왔습니다. 이번 '붉은 진주'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보기 드문 복수 연대기라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서정 작가는 탄탄한 집필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여성들의 연대와 우정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제작진은 "각 인물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확장되고, 자신의 비밀은 지키고 상대의 비밀은 파헤쳐야 하는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폭발적인 연기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붉은 진주'라는 제목은 순수했던 여성들이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며 피로 물든 진주처럼 변화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남상지가 언급한 것처럼 "티 없이 순수하고 맑았던 진주가 어떻게 붉은 진주로 물들어가는지"가 작품의 핵심 서사입니다.
흥행 및 시청 후기
전작 '친밀한 리플리'의 성공적인 성적
'붉은 진주'의 전작인 '친밀한 리플리'는 2025년 9월 22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첫 회 시청률 7.9%로 시작해 3회 만에 9%대를 돌파했으며, 이후 10%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68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0%대를 돌파했고, 90회에서는 10.4%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작의 성공은 KBS 2TV 일일 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붉은 진주'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본 리딩 현장의 뜨거운 열기
1월 14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찰떡 호흡이 펼쳐졌습니다. 박진희는 강렬한 눈빛으로 언니의 복수를 위해 자신마저 버린 김단희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더했고, 남상지는 순수한 대학생 백진주와 복수를 결심한 클로이 리를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습니다.
최재성과 김희정은 박진희와 깊은 악연으로 서로 강한 대립을 펼쳐 리딩 현장임에도 벌써부터 스파크가 튀었습니다.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는 남상지와 얽히고설킨 관계로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습니다.
기대되는 시청률 전망
'붉은 진주'는 김성근 감독의 전작들이 모두 10%대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신데렐라 게임' 이후 KBS 2TV 일일 드라마가 지속적으로 10%대 시청률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붉은 진주' 역시 이러한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한 박진희와 남상지라는 검증된 배우들의 출연, 복수 연대기라는 흥미로운 소재, 그리고 워맨스라는 차별화된 설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추천 대상 및 종합평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붉은 진주'는 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첫째, 복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입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복수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매 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둘째,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을 즐기시는 분들입니다. 박진희의 1인 2역은 물론, 최재성, 김희정 등 베테랑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남상지, 김경보, 강다빈 등 중견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입니다.
셋째, 여성 간의 연대와 우정을 다룬 드라마를 선호하시는 분들입니다. 복수로 시작된 두 여성의 관계가 진정한 우정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넷째, 심리전과 두뇌 싸움을 좋아하시는 분들입니다. 각자의 비밀을 지키면서도 상대의 비밀을 파헤쳐야 하는 치열한 심리전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다섯째, 일일 드라마 팬들입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시간대에 방송되는 일일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서사가 시청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종합평
'붉은 진주'는 2026년 상반기를 대표할 일일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증된 제작진과 출연진, 흥미로운 소재, 그리고 차별화된 워맨스 설정이 결합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박진희의 1인 2역 도전과 남상지의 변신 연기는 드라마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두 배우가 만들어낼 감정의 깊이와 시너지가 작품을 이끄는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성근 감독의 안정적인 연출력과 김서정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만나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보이며, 전작 '친밀한 리플리'의 성공적인 성적을 이어받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붉은 진주'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여성들의 연대와 성장, 그리고 진실을 향한 용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2026년 2월 23일 첫 방송을 시청하시고, 두 여성이 만들어갈 강렬한 복수 연대기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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