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일어났나?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 중이던 46세 트로트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이 상간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2025년 12월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이 사건이 공개되면서 방송가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사건의 전개
제보 내용과 CCTV 공개
방송에 따르면 40대 가정주부라는 제보자가 나타나 자신의 남편이 트로트 가수 A 씨(숙행)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제보자는 남편이 지난해 2월부터 숙행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주장했고, 그 과정에서 엘리베이터에서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폐쇄회로(CC)TV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제보자는 2025년 9월에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상간 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숙행의 거주지 이탈과 동거
방송에 따르면 남편은 집에 잘 들어오지 않으면서 외출이 잦아졌고, 결국 숙행과 함께 집을 나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행 측의 입장과 해명
숙행은 2025년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시했습니다. 편지에서 그는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숙행 측 변인은 추가 입장을 통해 "남성으로부터 '이미 혼인 관계가 파탄 났고 법적 정리만 남았다'는 말을 듣고 교제를 시작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실이 아님을 알자마자 관계를 중단했고 아내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숙행은 "난 잃을 게 많은 연예인이고 오랜 무명 시간을 버티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런 상황인 줄 알았다면 그렇게 했겠느냐"며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자신과 가족, 프로그램에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한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방송에 미친 영향
현역가왕3 편집 결정과 방송 영향
'현역가왕3'는 숙행의 무대를 통편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MBN 제작진은 "앞으로 숙행 씨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경연의 특성상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에서 숙행이 리액션하는 모습은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출연 강행 논란
법률 전문가들은 숙행이 상간 소송을 인지한 상태에서 현역가왕3 출연을 강행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의 남편 아내가 내용증명을 보낸 시기는 2025년 9월이었으나, 숙행은 프로그램 출연 결정과 녹화를 10월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초기 보도에서 숙행이 위약금 문제를 이유로 제보자의 남편을 공격하겠다는 의도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된 위약금 문제가 불거진 사례가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프로그램 하차
현역가왕3에서의 하차 외에도, JTBC '입만 살았네'에서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숙행의 경력
숙행은 2019년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까지 진출한 가수입니다. 이로부터 약 6년 만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도전했으나, 이번 논란으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언론 보도의 진행
12월 29일 JTBC '사건반장'의 초기 보도에서는 상간 여가수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종편 경연 대회를 통해 무명 생활을 벗어났고 현재도 종편 채널 트로트 경연 대회에 출연 중인 인물"이라는 단서를 제시했습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의 추측으로 인해 여가수가 숙행이라는 의혹이 불거졌고, 숙행은 자신의 SNS 댓글창을 폐쇄한 뒤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결국 입장문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12월 30일 '사건반장' 측은 오프닝에서 "어제 전해드린 상간 소송 피소 당한 유명 트로트가수는 숙행"이라고 실명을 공개하며, 숙행의 자필 편지 공개와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사건의 배경과 상세 내용
제보자에 따르면 숙행은 처음 접근 당시 자신의 부모님 생계를 책임져야 하고 돈이 없다는 사정을 호소했으며, 제보자의 남편이 이혼 진행 중이라고 알고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제보자는 숙행과의 통화에서 프로그램 하차 시 발생할 막대한 위약금 문제를 이유로, 제보자의 남편을 공격해야 할 수도 있다며 협박이나 경고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키웠습니다.
제보자는 한 가정을 파탄 낸 후 "돈 때문에 봐달라"는 태도가 너무 기막혔다고 밝혔으며, 더 이상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제보를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마치며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개인적인 일이 방송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모든 사실관계는 법적 절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소식은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월 1일 기준의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2025년 12월 29-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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