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 이모카세 원조, 제철해물한상, 강변다찌 오마카세, 생방송투데이 방송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2025년 4월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90회는 배우 강예원과 함께 경남 통영에서 펼쳐진 봄날의 밥상 여정이었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항구 도시 통영에서 바다 향이 솔솔 풍기는 제철 해산물로 차려진 정성스러운 밥상들을 소개했는데, 그 중에서도 강변다찌는 통영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인 '다찌'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준 곳입니다.

방송에서 강예원은 생꼴뚜기(호로래기)를 맛보며 "오징어 같은 맛이다. 맛있다"라고 감탄했고, 개불을 먹으며 "개불이 달다. 남해 쪽에서 이렇게 해산물 먹으면 훨씬 신선하고 맛있다. 확실히 다르다"고 평했습니다. 허영만 화백은 "여기는 바로 앞에서 건져서 먹으니까 싱싱하다"고 전하며, 잡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해산물을 즉시 맛볼 수 있는 강변다찌의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가오리회의 씹는 식감, 갑오징어의 부드러움까지 모두 칭찬받은 이곳, 정말로 통영 바다가 한 상에 담긴 곳입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강변다찌 기본 정보

위치

경남 통영시 항남1길 19 (지번: 경남 통영시 항남동 139-33)

통영 중앙전통시장 바로 옆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에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통영항 인근이라 항구의 정취를 느끼며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지도 앱에 "강변다찌" 또는 "강변다찌한식"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관련 지도링크:

  •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도보 5분
  • 한산대첩광장 근처

영업시간

  • 점심 및 저녁: 17:00 ~ 23: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예약 시스템 운영 중

휴무일

  • 매달 첫째 주 일요일

전화번호

  • 055-641-3225

예약은 필수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는 웨이팅이 심하니, 방문 전 반드시 미리 전화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 시즌이나 주말의 경우 2-3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주차 정보

강변다찌는 전용 주차장이 없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 통영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 한산대첩광장 주차장
  • 통영시청 제2청사 주차장 (평일 저녁, 주말 무료 개방)

피크타임에는 주차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출발하거나 사전에 문의하세요.


강변다찌, 통영식 다찌란 무엇인가?

"다찌"는 원래 일본어 '다찌노미'에서 유래한 서서 술을 마시는 선술집 문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통영에서 진화한 다찌는 완전히 다른 경험입니다.

통영의 다찌는 통영항 근처에서 갓 건져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안주 삼아 즐기는 독특한 음식 문화입니다. 술을 주문하면 그에 따라 해산물 안주가 무한으로 차려지는 '통영식 오마카세' 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강변다찌가 백반기행에서도 극찬받은 이유입니다.


강변다찌 요금 및 주문 시스템

기본 구성

  • 1인 기본: 40,000원 (소주 또는 맥주 1병 포함, 안주 제공)
  • 추가 술 주문: 10,000원 (추가 안주 함께 제공)

예를 들어 2인이 방문하면 80,000원에 소주 또는 맥주 2병과 다양한 해산물 안주가 차려집니다. 추가로 술을 더 시키면 안주도 계속해서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술의 종류에 따른 변화

기본 주문 시에는 소주 또는 맥주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술의 종류와 양에 따라 상차림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취향에 맞는 술을 정해 가시면 좋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강변다찌의 특별한 메뉴 경험

방송에서 나온 안주 구성

강예원이 방송에서 경험한 강변다찌의 한 상에는 다음과 같은 해산물 안주들이 포함되었습니다:

  • 새우조림 및 삶은 새우
  • 멍게
  • 생꼴뚜기(호로래기)
  • 개불(괭이갈매기 유생)
  • 갑오징어 숙회
  • 가오리회
  • 해삼 내장
  • 해산물 모듬 회
  • 뿔소라
  • 금풍생이(군평선이)
  • 조기 및 아귀수육
  • 굴 조림
  • 가리비와 새우

방송 출연자들의 반응 및 팁

강예원의 감탄:

  • 생꼴뚜기를 맛본 후: "오징어 같은 맛이다. 맛있다"
  • 개불을 먹으며: "개불이 달다. 남해 쪽에 와서 이렇게 해산물 먹으면 훨씬 신선하고 맛있다. 확실히 다르다"
  • 가오리회: "씹는 맛이 있다"
  • 갑오징어를 맛본 후: "갑오징어가 비싸다"는 허영만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

허영만 화백의 평: "여기는 바로 앞에서 건져서 먹으니까 싱싱하다"

이 한 마디가 강변다찌의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통영 바다에서 당일 아침 잡은 해산물들을 저녁 상에 올리는 신선함이 바로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조림 요리의 우수성

고객 평가에 따르면 강변다찌는 단순히 신선한 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굴 조림, 아귀수육 등 조림 요리도 특색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예원도 아귀수육을 맛본 후 "강남에서 먹던 아귀찜이랑은 너무 다르다. 부들부들하다. 대박이다. 찜은 양념 맛인데 아귀수육이 훨씬 맛있다. 살코기가 정말 부드럽다"고 감탄했을 정도입니다.


강변다찌만의 특별함과 주의사항

강변다찌의 강점

  1. 신선도 우수 - 통영항에서 당일 새벽에 잡은 해산물을 저녁에 바로 제공
  2. 다양성 - 회부터 조림, 숙회, 구이까지 다양한 조리법의 해산물
  3. 현지인 추천 - 통영 토박이들이 인정하는 다찌집
  4. 가성비 - 고급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음
  5. 분위기 - 항구 근처의 정취 있는 공간에서 조용히 즐기는 경험

방문 시 주의사항

  1. 반드시 예약 - 예약 없이는 입장이 어렵습니다. 피크타임에는 예약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미리 연락 - 주말이나 휴가 시즌에는 2-3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3. 재료 소진 주의 - 신선한 해산물 기반이므로 재료가 떨어지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4. 술 소비 고려 - 다찌의 특성상 술을 계속 마시게 되므로, 충분히 즐길 준비를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5. 주차 미리 계획 - 전용주차장이 없으니 공영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세요.

방문 및 예약 팁

예약 방법

전화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055-641-3225로 연락하여 인원, 방문 날짜, 시간을 명확히 알려주세요.

예약 시 확인사항

  • 정확한 방문 인원 (1인당 40,000원 기본)
  • 원하는 시간대 (저녁 피크: 18:00-20:00)
  • 선호하는 술의 종류
  • 특별한 요청사항이 있다면 미리 알려두기

방문자들의 팁

  1. 술 잘하는 사람과 함께 가기 - 다찌의 특성상 술을 계속 마시게 되므로, 술을 즐기는 사람들과 방문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2. 충분한 시간 확보 - 안주가 계속 나오므로 최소 1.5-2시간 정도 여유 있게 시간을 잡으세요.
  3. 사진 촬영 준비 - 계속 나오는 다양한 안주들이 인생샷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4. 현금과 카드 모두 준비 - 결제 수단을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카드 결제 가능으로 알려짐).

통영 여행 시 함께 방문하면 좋은 장소

통영 다찌 문화의 다른 보석들

백반기행에서 소개된 다른 맛집들과 함께 코스로 구성해 방문하면 통영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멍게가 (멍게비빔밥 전문) - 강변다찌에서 도보 이동 가능
  • 삼수갑산 (꼼장어구이 전문) - 통영만의 감성적인 밥상 경험

주변 관광지

  1. 통영중앙전통시장 - 강변다찌에서 도보 5분, 통영의 싱싱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품 구경
  2. 동피랑 벽화마을 - 포토존이 가득한 전망 좋은 마을 산책
  3. 통영 케이블카 - "동양의 나폴리" 통영을 한눈에 보는 경험
  4. 삼도수군통제영 - 이순신 장군의 역사가 담긴 역사 문화 공간
  5. 해상케이블카 통영 - 바다 위에서 느끼는 아찔한 스릴

근처 카페 & 관광지

  • 통영 동백커피식물원 - 감성적인 카페 경험
  • 배양장 - 바다가 보이는 브런치 카페
  • 산유골 수목공원 - 자연 속 힐링 공간

마무리: 강변다찌, 통영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는 방법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90회에서 배우 강예원이 강변다찌에서 보여준 감탄과 즐거움, 그것이 바로 이 집을 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통영의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해산물을 신선함 그대로 즉시 맛볼 수 있는 곳, 단순한 안주가 아닌 통영 바다의 모든 것을 담은 한 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강변다찌입니다.

술을 마시고 끊임없이 나오는 해산물 안주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통영 바다의 일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멍게, 생꼴뚜기, 개불, 갑오징어, 가오리회... 각각의 해산물이 이야기하는 통영 바다의 깊은 맛과 신선함을 경험해보세요.

통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강변다찌는 그저 '먹는 곳'이 아닌 '통영을 느끼는 곳'입니다. 방송에 나온 맛집이기에, 미리 예약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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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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