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그 기대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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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제목처럼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며 돌아온 이 영화는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영화 정보와 줄거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쥬라기 공원' 1편과 2편의 각본을 썼던 데이비드 켑이 다시 각본을 맡아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전작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제작에 개입했다고 알려져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3종의 동물로부터 유전 물질을 확보하는 비밀 작전을 이끄는 전문가 '조라 베넷' 역에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그녀와 함께 움직이는 고생물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 역에 조나단 베일리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이들이 유전자 괴물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생존과 탐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감독은 이 괴물의 등장을 대부분 절제하며 화면 밖으로 남겨두어, 스필버그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절제된 공포 연출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전작들을 굳이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도록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의 영상물 등급 기관인 NICAM에서도 '12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정했는데, 이는 액션과 위협, 일부 폭력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로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
국내외 평가와 반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평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재미를 선사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관람객들은 영화가 마지막에 교훈까지 챙기며 안정성 있게 흘러갔다는 평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과학은 소수의 이익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교훈을 강조하며 권선징악적인 결말을 보여주어, '쥬라기 공원' 및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팬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옛날 영화의 느낌도 잘 살렸기에 나쁘지 않게 감상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쥬라기' 시리즈 특유의 공룡 액션보다는 고전 괴수물이나 '에이리언' 같은 공포 연출에 집중한 점이 시리즈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는 불호 의견도 있었습니다.
해외 언론의 반응 또한 뜨거웠습니다.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해외 외신들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대해 "끝내준다"는 호평을 보이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쥬라기'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무리하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원작의 각본가와 새로운 연출자가 만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배우들의 출연과 시리즈 본연의 공포 연출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일반 관객들에게는 스릴 넘치는 블록버스터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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