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청도로 간 이유, 혹시 알고 계셨나요?
KBS 2TV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가 경북 청도로 향했어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가 함께한 경북 청도 여행기가 방송되면서, 이 고즈넉한 소도시가 다시 한번 전국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청도 하면 보통 소싸움, 와인터널, 운문사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현지인들만 알고 있던 향토 음식 '옹치기'까지 주목받게 됐어요. '옹치기'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신다면,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당장 청도로 달려가고 싶어지실 거예요.
TV 방송 정보
- 프로그램: KBS 2TV 1박2일 시즌4
- 방송 편: 경북 청도 여행 편
- 출연진: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
이번 청도 편에서 멤버들은 레트로 퀴즈쇼 '그땐 그랬지'를 통해 밀레니엄 버그, 자가용 중독증 같은 추억의 키워드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어요. 그 흥겨운 여정 속에서 멤버들이 맛본 청도의 향토 음식 '옹치기'는 방송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답니다.
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특별한 닭 요리는, 방송 이전부터 '생활의 달인'에 소개될 만큼 이미 그 실력이 검증된 맛집이에요. 멤버들이 한 입 맛보고 나서 보여준 반응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단번에 자극하기에 충분했답니다.
오경통닭 기본 정보
상호명: 오경통닭 (옹치기)
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시장3길 2-8
전화번호: 054-371-5162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브레이크타임: 14:00 ~ 15:00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휴무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영업)
주차: 무료 주차 가능 (주차 공간 넓음)
찾아가는 방법: 청도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지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시장3길 2-8 (네이버 지도에서 '오경통닭' 또는 '청도 옹치기'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이 음식의 이름이 '옹치기'인 이유
'옹치기'라는 이름을 처음 들으면 사투리인가 싶기도 한데요. 사실 이 이름은 사장님이 직접 지은 이름이에요. 예전에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요리해 뜯어 먹었는데, 그렇게 웅크리고 있는 닭의 모습을 보고 '옹치기'라고 이름 붙였다고 해요. 지금은 토막 낸 닭을 사용하지만, 그 이름만큼은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3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전통이 그대로 담긴 이름이에요.
주요 메뉴 및 가격
오경통닭의 메뉴는 단 하나, '옹치기'예요. 인원에 맞게 크기(소/중/대)만 선택하면 돼요.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답니다.
옹치기 소 25,000원 (2~3인) 옹치기 중 35,000원 (3~4인) 옹치기 대 45,000원 (4~5인)
순한맛과 매운맛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순한맛은 간장 양념만으로 졸여 달콤짭조름한 맛이 깊고, 매운맛은 청양고추와 고추기름이 더해져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요.
방송에서 소개된 맛있게 먹는 팁
밥 한 공기를 추가로 시켜서 진하게 배어든 간장 양념에 쓱쓱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예요! 닭고기를 먹고 나서도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진다고 해요. 양파절임을 닭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맛이 한층 더 살아난답니다.
옹치기의 특별한 점
찜닭이나 닭볶음탕과 비슷해 보이지만, 옹치기는 그 두 음식과 확연히 달라요.
감자, 당면, 채소 같은 부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요. 오로지 닭고기만 진한 간장 양념에 푹 졸여내는 것이 옹치기의 핵심이에요. 덕분에 양념이 고기에 깊이 스며들고, 뼈째 조리된 닭은 젓가락만 살짝 대도 살이 부드럽게 발라질 만큼 촉촉하답니다.
찜닭보다 풍미가 더 깊고 진하며, 달콤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한 번 먹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중독성이 생겨요. 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음식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여행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소개될 만큼 청도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주의사항
주말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어요.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포장(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답니다.
방송 출연자들의 반응
1박2일 멤버들이 이 옹치기를 맛보고 나서 보인 반응은 '또 먹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어요. 평소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웃기는 문세윤도 이 앞에서는 젓가락을 쉽게 내려놓지 못했답니다. 이준은 닭살이 뼈에서 쏙 빠질 만큼 부드러운 것에 감탄했고, 맏형 김종민은 진한 간장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어요. 막내 유선호는 "청도에 이런 음식이 있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요.
방문 및 예약 팁
예약 시스템은 별도로 운영되지 않으므로 선착순으로 방문하셔야 해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경우가 많아요. 가능하다면 평일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이 훨씬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어요.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주차 공간이 넓어 차를 가지고 오셔도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
청도역에서 도보로 약 12분 거리라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찾아오실 수 있답니다. 대구에서는 차로 약 40분 거리로, 당일 치기 여행으로도 아주 좋은 위치예요.
청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
오경통닭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뒤, 청도의 주요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해 드려요.
오전 코스 — 운문사 청도군 동쪽 운문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에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입구의 솔바람길을 따라 걸으면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진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500년의 처진 소나무도 꼭 만나보세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에요. (입장료: 2,000원)
점심 코스 — 오경통닭 옹치기 청도읍 청도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식사 전후 청도 전통시장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오후 코스 — 청도 와인터널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가 깃든 옛 경부선 철도 터널이 2006년 감와인 저장고로 탈바꿈한 곳이에요. 터널 내부는 연중 13~15도를 유지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훈훈한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청도의 특산품인 씨 없는 반시 감으로 만든 감와인 시음도 꼭 해보세요. 총 1km에 달하는 터널 안 곳곳에 무드 조명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답니다.
선택 코스 — 청도 소싸움경기장 or 청도 프로방스 청도 소싸움경기장은 실내에서 진행되어 날씨에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어요. 청도 프로방스는 다양한 포토존과 빛축제로 인기 있는 감성 명소예요.
마무리 정리
청도 오경통닭은 KBS 1박2일 청도 편에 소개된 향토 음식 '옹치기'를 30년 넘게 선보이고 있는 청도의 대표 맛집이에요. 감자나 당면 없이 오직 닭고기만 진한 간장 양념에 깊이 졸여낸 이 한 그릇은, 찜닭과 비슷한 듯 전혀 다른 깊은 풍미로 청도를 찾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순한맛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고, 남긴 양념에 밥 한 공기를 비벼 먹는 것까지가 진정한 옹치기의 완성이랍니다.
경북 청도 여행, 와인터널과 운문사도 좋지만 오경통닭의 옹치기는 꼭 빠지지 않고 챙겨드세요!
방문 전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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