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최초의 영 어덜트(YA) 호러 장르 시리즈 '기리고'가 2026년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소원 영상을 업로드하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주는 신비로운 애플리케이션 '기리고'를 둘러싼 저주와 미스터리를 다룹니다. 드라마 '무빙'의 박윤서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탄탄한 장르 문법과 신선한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기본 정보
제목: 기리고 (Girigo)
장르: 영 어덜트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방영: 2026년 (구체적 시기 미정)
감독: 박윤서
극본: 박중섭
주연: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제작사: CJ ENM 스튜디오스, 카이로스메이커스
국가: 대한민국
회차: 8부작
플랫폼: Netflix (넷플릭스 독점)
줄거리 및 시놉시스 - 죽음의 예고를 받은 다섯 명의 고등학생들
서린고의 다섯 명 친구들은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죽음의 뒤에 '기리고'라는 의문의 애플리케이션이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이 앱이 저주의 매개체라는 끔찍한 진실을 깨닫습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은 이 저주를 피하고 기리고가 숨기고 있는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사건의 연속 속에서 혼란과 공포에 빠진 이들은 점차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져듭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앱이라는 달콤한 약속 뒤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5명의 고교생들이 마주하게 될 진실은 이들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 신인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
'기리고'는 강미나를 제외한 주연진 대부분이 신인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청소년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끌어낼 수 있는 강점이 됩니다.
전소영은 서린고 육상부의 유망주 '세아' 역을 맡습니다. 위기에 처한 친구를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성격의 세아는 기리고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는 주요 인물입니다.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신예 배우의 성장세가 주목됩니다.
강미나는 '나리' 역을 연기합니다. 아이돌 외모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나리는 세아의 주장이 저주라고 믿기 어려워하는 캐릭터입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미남당', '호텔 델루나' 등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강미나의 연기력이 기대됩니다.
백선호는 '건우' 역으로 세아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 역할을 합니다. 이상한 애플리케이션에 집착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낯선 건우의 심리 변화가 작품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드라마 '남과 여', '좋거나 나쁜 동재' 등으로 경력을 차근차근 쌓아온 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우석은 친구들 사이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하준'을 맡습니다. 코딩에 관심이 많아 기리고의 미스터리를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캐릭터로, 영화 '힘을 낼 시간', '돌핀'과 드라마 '치얼업' 등의 작품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효제는 '형욱' 역을 맡습니다.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이면서도 우연히 기리고를 알게 되어 소원을 이루게 되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멧돼지사냥', '인간실격'과 영화 '루프'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의 표현력이 작품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할 것입니다.
관전 포인트 - 넷플릭스가 처음 선보이는 영 어덜트 호러의 매력
'기리고'는 넷플릭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영 어덜트 호러 장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의 성인 호러와는 달리,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현실과 이상의 틈바구니에서 불안과 꿈 사이를 헤매는 10대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소원을 비는 수단이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신선한 설정도 주목할 만합니다. 현대 청소년들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스마트폰 앱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저주와 죽음이 펼쳐진다는 콘셉트는 매우 현대적이고 흥미롭습니다. 앱의 이름인 '기리고'에 대한 궁금증도 점점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윤서 감독은 '킹덤' 시즌 2의 조감독으로 영화 '명량', '특별시민'의 조감독으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무빙'을 연출한 경험 있는 감독입니다. 장르, 규모, 시대를 막론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노하우를 쌓아온 그의 연출이 기리고의 세계관을 어떻게 구현할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신인 배우들로 가득 채워진 캐스팅도 유의미합니다. 강미나를 제외한 주연진 대부분이 신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첫사랑, 우정, 불안감 등의 10대다운 감정선이 생생하게 살아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CJ ENM 스튜디오스와 카이로스메이커스의 제작사도 신뢰를 더합니다. 이들은 한국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제작사들입니다. 넷플릭스의 100% 사전 제작 시스템과 함께 촘촘한 스토리와 안정적인 퀄리티의 영상미가 보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독 박윤서의 의도와 작품 해석 - 10대들의 불안과 꿈 사이의 길
박윤서 감독은 '기리고'를 통해 현대의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현실의 답답함과 꿈 사이의 괴리를 호러라는 장르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될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10대들의 심리 상태를 저주와 혼령이라는 오컬트 요소로 구체화합니다.
소원을 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유혹일 수 있는지, 그리고 쉽게 얻어지는 것들이 얼마나 큰 대가를 요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현대적 도구를 통한 저주라는 설정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의 삶에 얼마나 가깝고 불가피한 위협인지를 메타포적으로 표현합니다.
동시에 이 작품은 친구들 간의 우정, 연애, 배신, 용서라는 청소년기의 중요한 감정들을 함께 다룹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섯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를 구원하려 하는지는 호러라는 외피 아래 따뜻한 감정을 담은 성장기 스토리입니다.
시청 후기 및 객관적 평가
'기리고'는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영 어덜트 호러 장르로, 기존의 한국 청소년 드라마와는 확연히 다른 톤과 색감으로 신선함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그동안 많이 다루지 않았던 영 어덜트 호러라는 장르의 도입은 한국 드라마의 다양성을 높이는 시도입니다.
신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처음에는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청소년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강점입니다. 박윤서 감독의 섬세한 감정 선택과 디렉팅이 만날 때, 신인 배우들의 순수한 에너지가 극 중 인물들의 두려움, 혼란, 용기 등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플릭스 최초의 영 어덜트 호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기존의 호러물과는 다른 정서적 깊이를 담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순한 공포와 스릴을 넘어, 청소년기의 불안감, 동료 간의 우정, 선택의 무게 등을 함께 그려낼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대상 및 결론
'기리고'는 다음과 같은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미스터리와 스릴러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리고의 중층적 스토리와 반전의 재미가 만족을 줄 것입니다. 호러 장르지만 극도의 폭력성이나 혐오 표현 없이 심리적 공포에 집중한다면, 호러에 민감하신 분들도 즐길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의 우정, 연애, 불안감 등에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현대성 있는 스토리와 개연성 있는 캐릭터들이 감정이입을 용이하게 할 것입니다. 신인 배우들의 신선한 에너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얼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플릭스의 장르 다양화 시도에 관심 있으신 분들,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흐름을 따라가고 싶으신 분들도 '기리고'를 주목할 만 합니다. 영 어덜트 호러라는 장르가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어떻게 안착할지, 그리고 박윤서 감독의 연출력이 이 새로운 장르에서 어떻게 빛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기리고'는 공포와 미스터리라는 장르적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10대들의 심리 깊숙이 들어가는 감정적 깊이를 담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원을 빌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극한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를 다루는 이 드라마는, 단순한 호러를 넘어 청소년기의 보편적 감정과 성장을 그려낸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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