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청산식당 - 금강에서 건져 올린 진짜 민물매운탕의 맛
TV 방송 정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소개된 충북 영동군 양산면의 청산식당! 금강 청정 수역에서 잡은 신선한 민물고기로 끓여낸 진한 매운탕이 자랑입니다.
영동 금강은 유속이 빠르면서도 적절한 웅덩이가 있어 최적의 물고기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친 물살을 이겨내고 자란 민물고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탱탱하며, 금강의 찬 수온과 큰 일교차가 만들어낸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죠.
청산식당은 금강을 따라 위치한 어죽·매운탕 전문점들 중에서도 인삼을 넣어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식객 허영만이 직접 찾아 소개한 만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깊은 국물 맛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강 민물매운탕의 특별함
- 호수에서 자란 물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단단한 육질
- 싱싱한 생물만 사용해 비린내가 전혀 없음
- 인삼, 대추를 넣어 보양식으로도 최고
- 민물새우와 참게가 만들어내는 시원하고 진한 국물
청산식당 기본 정보
위치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815
📍 금강변을 따라 위치해 아름다운 강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양산면 금강로를 따라 어죽·매운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어 '영동 민물매운탕 거리'로 불립니다.
영업시간
- 오전 9:00 - 오후 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43-742-2203
주차 정보
주차 가능 (단체 이용 가능한 넓은 주차장 완비)
편의시설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석 보유
주요 메뉴 및 가격
청산식당의 대표 메뉴는 민물매운탕과 인삼 어죽입니다.
민물매운탕의 모든 것
민물매운탕이란?
금강에서 갓 잡아 올린 민물고기(쏘가리, 꺽지, 빠가사리, 메기 등)를 고추장, 고춧가루로 양념하여 얼큰하게 끓여낸 보양 음식입니다. 바닷고기 매운탕과 달리 민물매운탕은 푹 끓여서 진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청산식당 민물매운탕의 특별함
- 금강 어부가 직접 잡은 생물만 사용
- 냉동이나 죽은 고기는 절대 사용하지 않음
- 살아있는 민물고기로 만들어 비린내 제로
- 육질이 단단하고 탱탱한 금강 민물고기의 깊은 맛
- 영동 특산 인삼이 들어간 프리미엄 매운탕
- 일반 매운탕과 달리 인삼을 듬뿍 넣어 보양 효과 배가
- 대추와 함께 넣어 은은한 단맛과 영양 가득
- 얼큰하면서도 깊고 구수한 국물 맛
- 참게와 민물새우로 시원함을 더하다
- 알이 꽉 찬 참게가 국물의 감칠맛을 책임
- 민물새우가 시원하고 개운한 뒷맛을 선사
- 조미료 없이도 진한 육수 맛
- 손맛이 살아있는 직접 담근 양념
- 태양초를 말려 직접 담근 고추장 사용
- 마늘, 생강 등 모든 재료를 직접 손질
- 깔끔하고 담백한 끝맛
대표 메뉴 구성
- 민물매운탕 (쏘가리/꺽지/메기/잡고기 등)
- 인삼 어죽 (인삼+민물고기+소면/수제비)
- 도리뱅뱅이 (민물고기 튀김 볶음)
※ 메뉴 가격은 매장에 문의해주세요 (전화: 043-742-2203)
방송에서 나온 먹는 팁
허영만 작가의 민물매운탕 즐기기
- 먼저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맛을 음미하세요. 진하고 얼큰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 쏘가리나 꺽지의 살을 발라 먹으면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참게의 알을 짜서 국물에 풀어먹으면 더욱 진한 감칠맛이 납니다.
- 수제비나 소면 사리를 추가해 국물을 흡수시켜 먹으면 별미입니다.
- 마지막엔 공깃밥을 말아 먹거나 라면 사리로 마무리하세요!
청산식당만의 특별한 점
1. 금강변 청정 자연 환경
금강 상류에 위치해 맑은 강물과 아름다운 산세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강물 소리를 들으며 먹는 민물매운탕은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2. 싱싱한 생물만 고집하는 신선도
40년 경력의 금강 어부가 직접 잡아 공급하는 민물고기만 사용합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로 만든 매운탕은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진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3.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증 맛집
식객 허영만이 전국을 다니며 직접 맛보고 선정한 진짜 맛집입니다. 집밥 같은 푸근함과 놀라운 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4. 단체 방문 환영
넓은 주차 공간과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 회식, 동호회 등 대규모 방문에 적합합니다.
5. 영동 향토 음식의 정통성
오랜 세월 금강변에서 전해 내려온 민물매운탕의 전통 조리법을 고수합니다. 조미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이 집의 철학입니다.
영동 금강 민물매운탕, 이것만은 알고 가자!
민물고기의 종류와 특징
- 쏘가리: '효자탕'이라 불리며 민물매운탕의 최고봉.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
- 꺽지: 단단한 육질과 고소한 맛이 일품
- 메기: 부드러운 살과 진한 국물 맛을 내는 대표 어종
- 빠가사리: 작지만 국물 맛을 내는 데 최고
- 참게: 알이 꽉 찬 참게는 감칠맛의 비밀
- 민물새우: 시원한 국물 맛의 핵심 재료
민물매운탕 vs 바다매운탕
- 바다매운탕: 생선살이 뭉그러지지 않게 팔팔 끓여 빨리 익혀 먹음
- 민물매운탕: 진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푹 끓여서 먹음
- 청산식당은 주방에서 미리 푹 끓인 후 상에서 채소를 얹어 다시 끓이며 즐김
방문 혹은 예약 팁
꼭 알아두세요!
- 전화 예약 필수: 주말과 공휴일에는 손님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강력 추천합니다.
- 영업 마감 시간 체크: 오후 6시에 영업이 종료되므로 늦어도 5시 전에는 방문하세요.
- 사리 추가 추천: 국물이 진하고 넉넉하니 소면이나 수제비, 라면 사리를 추가로 주문하면 더욱 든든합니다.
- 주차 걱정 NO: 넓은 주차장이 있어 단체 방문도 편리합니다.
- 가족 단위 추천: 얼큰한 매운탕은 어른들에게, 구수한 어죽은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처음 방문이라면?
- 민물고기가 생소하다면 잡고기 매운탕부터 시작하세요.
- 인삼 어죽은 매운 것을 못 먹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국물을 먼저 맛보고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하세요.
영동 양산면 지역 투어 코스 추천
청산식당 + 영동 금강 나들이 1일 코스
오전: 천태산 등산
- 충북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명산
- 1000살 은행나무, 75m 수직 암벽 장관
- 등산 후 보양 매운탕으로 원기 회복!
점심: 청산식당에서 민물매운탕
- 등산으로 지친 몸을 얼큰한 매운탕 한 그릇으로 회복
- 금강변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식사
오후: 금강변 드라이브 코스
- 월영산 출렁다리 (충남 금산): 금강 경관을 한눈에
- 영동 와인터널: 전국 포도 생산량 13%를 차지하는 포도의 고장
-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의 특산 과일 체험
저녁: 문화 체험
- 난계국악박물관: 한국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
- 영동 와이너리 투어: 40여 농가 와이너리 체험
영동 양산면 금강로 어죽 거리
청산식당 외에도 금강로를 따라 가선식당(043-743-8665), 선희식당(043-745-9450) 등 유명 어죽·매운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어 비교 방문도 재미있습니다.
주의사항
- 민물고기 특성상 뼈가 많으니 어린이는 주의해서 먹이세요.
- 매운 정도는 조절 가능하니 주문 시 말씀하세요.
- 성수기(여름철, 주말)에는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날씨나 어획량에 따라 특정 어종이 없을 수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세요.
마무리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소개한 청산식당은 금강 청정 수역의 신선한 민물고기와 영동 특산 인삼이 만나 탄생한 보양 매운탕 맛집입니다. 거친 물살을 이겨낸 금강 민물고기의 쫀득한 식감과 진하고 얼큰한 국물이 한데 어우러진 민물매운탕은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영동만의 별미입니다.
싱싱한 생물만 고집하는 신선도, 인삼과 대추가 들어가 보양 효과 만점인 국물, 참게와 민물새우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감칠맛까지! 청산식당에서 금강이 선사하는 진짜 민물매운탕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천태산 등산이나 영동 와인 투어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알찬 영동 여행이 완성됩니다.
방문 전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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