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 시즌 46화 — 산남동울대집, 청주의 숨은 노포 맛집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계획》 촬영지로 소개된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산남동울대집', 이번 역시 전현무의 ‘계획 없는 로컬 맛집 투어’에 한 자리를 차지한 듯해요 방송에서 공개될 분위기와 실제 경험이 어떻게 이어졌을지 기대되지 않나요?
함께한 먹친구 이세희님과의 만남이라면, 이 로컬 맛집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을꺼 같아요
매장 기본 정보
인기 메뉴 & 음식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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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구이 (고급 목살) 15,000원
지역에서 당일 도축된 신선한 목살을 돌판에 구워내는 메뉴로, 육즙 풍부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돌판 위에서 통마늘과 함께 구워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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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대찌개 / 두루치기 스타일 27,000원(소), 35,000원(중), 45,000원(대)
‘울대’는 돼지 목 부위로, 잔뼈와 함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짜글이와 비슷하면서도 다소 얼큰한 국물이 소주 안주로도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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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냄비밥
고기와 찌개와 함께 곁들이면 ‘한 끼 식사’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요소! 사장님께 미리 요청하면 따뜻한 냄비밥을 제공해줘요. (20분 이상 걸리니까 미리 전화로 예약하세요!)
방문 후기 속 생생한 현장감
“고기가 좋... 적당한 치감과 육즙이 느껴지는 목살은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이죠. 통마늘까지 고기기름에 구워 먹게 되니 더더욱 맛이 좋더군요.”
“돌판구이 2인분… 고기 때깔 좀 보고 가세요. 너무 고소하고 쫀득하고 맛있음… 냄비밥은 미리 전화해야 적당히 맞춰 나왔다.”
“돌판구이에 육향이 브라질 카니발 급 트위스트… 마지막은 돌판에 구운 떡과 고구마까지…”
“이곳은 숨은 노포 맛집입니다. 소박한 외관과 원형 테이블 몇 개, 강한 로컬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돌판구이부터 시작해, 얼큰한 울대찌개와 즉석 냄비밥으로 마무리하는 삼박자 구성. 고기와 김치와 밥, 술 한잔까지 곁들이면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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